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한도전 마이너리티 리포트 (문단 편집) ==== 한강시민공원 ==== 다음 장소는 하하의 미션 장소인 한강. 이동 중에 하하가 준하의 예언(하하의 깐족에 참다참다 폭발한다)을 유도하려 했지만 실패. 하지만 바로 뒤이어 노홍철이 자신의 예언인 [[정준하/무한도전|정준하]]는 어디서든 목뒤를 긁는다.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는데 성공한다. ~~노갈량의 우수고객 바보형~~ 한강에 도착하면서 명수는 자신의 미션을 어떻게든 성공시키기 위해 애썼지만 멤버들은 '''평소에 저렇게 남 챙기는 형이 아닌데'''라며 의심하고 명수는 초조해한다. 이 와중에 하하는 멤버들에게 구명조끼를 입히고 멤버들에게 '''"(한강에) 빠지세요"'''라고 노골적으로 이야기해서 멤버들을 당황시켰고, 멤버들은 쉽게 행동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하가 자신들의 예상 행동으로 '물에 빠진다'라고 적어놨는지, '물에 안 빠진다'라고 적어놨는지를 알 수 없었기 때문에 함부로 빠질 수도 안 빠질 수도 없는 진퇴양난 그 자체. 사실 정형돈도 하하처럼 "진짜 농구 안 할 거야? 하는 게 좋을 텐데?"같이 농구를 안하면 뭔가 있을 것처럼 블러핑을 잘만 시도했다면 가능성이 있었다. 아니면 역으로 처음에 '농구를 하자고 하면 한 번 이상 거절한다.'라고 썼으면 시작과 동시에 전원 성공--이지만 정말 노잼--이 되었을 것이다.] 이 때 ~~아예 대놓고 들이대는 형~~ 명수가 형돈한테 제발 목 좀 말라달라며(...) 딜을 걸었으나 실패하자 '''"내가 빠질게. 물 한잔 할래?"''' 라며 하하한테 딜을 제안하고 멤버들은 너무 어이없어서 폭소를 터뜨린다. 물론 명수는 자신도 살아야 한다며 쿨하게 계속 딜을 건다. 그러나 하하는 명수가 안 빠지는게 지령이었기 때문에 거절한 후 계속해서 멤버들의 예언을 유도한다. 홍철은 유도 질문에 걸려들지 않아 실패하고 명수는 감기 기운이 있다하여 거절하면서 성공. 재석에게는 편하게 말하라고 오히려 유도하고 그때 길은 하하가 초조해한다며 의심하고 하하는 부정한다. 이때 무의식적으로 손가락을 입에 대는 바람에 노홍철의 예언 성공. 재석은 "반복적이면 재미없잖아?"라며 하하를 타박했고, 옆에 정형돈까지 타박에 합류하면서 2개의 예언을 한번에 성공했다. 이때 하하는 이동하자면서 멤버들에게 떡밥을 던진다. 또 이때 길이 "준하형이랑 형돈이 물에 빠지면 좋을 거 같아"라고 말하는데 이때 준하가 "그럼 넌 안 빠지냐?"고 불만을 표시한다. 길은 자기는 들어가면 지는 거니까 들어가기를 완강히 거부한다. 하하는 아쉬울 거 없다며 이동하자고 말하고, 갑자기 형돈은 31 게임을 제안해서 걸리는 사람이 빠지기로 정했다. 이때 길을 제외한 몇몇 멤버들이 수상한 눈빛을 교환하는데... 사실 10분전 쉬는 시간에 하하는 길과 박명수[* 이때 박명수는 먹을 걸 사러 가는중이었기 때문에 자리에 없었다.]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을 포섭해서 길을 한강에 빠트리기 위한 계획을 세워놓았다. 그 동안 홍철은 길과 대화하는 척하면서 길이 눈치채지 못하게 묶어두고 있었던 것. 애초에 하하의 리포트에서 물에 빠질 사람은 길 한 명뿐이었다. 이 와중에 길은 자신의 예언인 노홍철은 차 안에서 존다.의 밑밥 작업을 했다. 게임은 시작되었지만 명수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이미 정한 대로 게임을 진행했고, 결국 길이 걸려서 한강에 입수하게 되었다. 입수하기 전, 명수는 자신의 예언을 어떻게든 성공시키기 위해서 멤버들에게 물을 건네주나, 멤버들은 이미 명수의 예언을 어느 정도 눈치챘기 때문에 거절하고, 이때 길이 방금 전 진행했던 31게임에 대해 의심을 떨치지 못하는 말을 하면서 명수가 사온 물을 마실 뻔했으나, 하하가 "명수 형이 마시니까 나도 마시고 싶다"고 말하는 바람에 길이 뒤늦게 눈치채고 물을 마시지 않는다. 명수는 하하에게 '''"니가 가만있었으면 얘가 마셨잖아!"'''라며 매우 역정을 냈다. 길은 시원하게 --하하가 떠밀어서-- 입수하게 되고, 물에서 나오면서 명수가 사온 물을 집어들지만 마시지는 않고 머리에 부었다. 길은 못내 아쉬웠던지 끝말잇기로 다시 게임을 진행하지만 여기서도 걸리고 말았다.(...)[* 끝말잇기는 길의 단어로 시작했기 때문에 31 게임과 달리 절대 짤 수 없었는데, '마그마'를 받은 하하가 느닷없이 ''''마즙''''을 시전하는 바람에 길은 완패했다.(...)] 이때 또다시 명수는 틈새를 노리고 길에게 아예 대놓고 물을 먹이려고 시도했지만 길이 ~~우사인 볼트도 울고 갈 반사신경으로~~ 물을 뱉어내면서 당연히 실패. 길은 끝말잇기에서도 지면서 두 번째로 입수하고 씻기 위해 잠시 멤버들과 헤어지고 사우나로 간다. 명수는 계속 자신의 예언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형돈을 끌어들여 치킨을 자기 돈으로 산다. 형돈은 명수가 마실 것을 사주는 것도 모자라서 먹을 거까지 사주는 게 왠지 수상하다 여기고 속내를 알아보기 위해 명수를 떠본다. 결국 명수가 자신의 예언을 형돈에게 말하고, 형돈은 그 길로 협상을 결렬(...)하고 멤버들에게 이를 알려버린다. 결국 명수의 예언이 완전히 까발려지게 되면서 상황은 더욱더 명수에게 불리해졌다. 멤버들은 기세등등하여 "예언을 성공시켜줄 테니 뷔페로 가자"고 말하여 명수를 놀리기까지 한다. 홍철은 형돈의 예언을 끌어내기 위해서 직접 운전대를 잡는다. 가기 전 길을 태워야 하기 때문에 사우나로 이동하는데, 계속해서 예언 유도에 실패했던 명수는 작전을 바꿔 방금 전 샀던 치킨을 양념까지 발라가며 멤버들 보란 듯이 대놓고 아주 맛있게 먹기 시작한다. 명수의 예언은 까발려졌지만 막상 눈앞에서 맛있게 치킨을 먹는 모습을 보이며 냄새가 금세 차 안에 가득 차서 미칠 듯한 자극이 들어오는 상황에 다른 멤버들도 역시 갈등하게 된다. 이 때 형돈이 먹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른 멤버들은 "어차피 너네 집 가서 먹을 건데 왜 먹으려고 하냐?"며 만류했지만 형돈은 ~~아닌데!! 안 갈 껀데!!~~ "안 갈 꺼라니까요."라고 부정한다. 형돈은 홍철의 심리적 압박에다 명수의 치킨을 이용한 집요한 압박에 이중고로 고생한다. 형돈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 역시 모두 허기진 상태였기 때문에 굉장히 갈등하는 모습이었다. 사우나 앞에서 길을 기다리는 와중에도 명수는 집요하게 형돈을 치킨으로 괴롭혔다. 이 때 한 말이 "네가 튀기라고 해서 튀긴 거야. 난 튀길 생각도 없었어. 그러니까 먹어. 먹으란 말이야"였다. 형돈이 콜라를 요구하자 차에서 내려 콜라뿐만 아니라 떡볶이까지 사오면서 형돈을 더욱 압박한다. 하지만 형돈은 참아내고, 아예 멤버들이 길에게 몰아주려고 했지만 길 역시 눈치챘는지 먹지 않았다. 명수의 예언 유도는 이번에도 성공하지 못했고, 멤버 전원은 준하의 유도로 당구장으로 이동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